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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잔나비 최정훈 열애 인정 10세 연상연하 커플, 만난 계기는?
한지민 잔나비 열애설이 터진 지 각각의 소속사에서 10분만에 인정했습니다.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10세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출연을 계기로 첫 만남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후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은 최근이라고 합니다.
'더 시즌즈'에 출연했을 당시 최정훈과 함께 잔나비의 '가을밤에 든 생각',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듀엣으로 부르며 훈훈한 케미를 자랑한 바가 있는데요. 한지민은 '가을밤에 든 생각'을 부르기 위해 최정훈과 같이 연습을 했다며 노력을 가했다고 합니다. 아마 그러한 과정에서 서로 호감을 갖고 지금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지민은 본인의 노래가 너무 동요 같다며 잔나비와 함께 스파르타 노래 연습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잔나비에게 본인을 섭외한 이유를 묻자, '빛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 잔나비가 마지막 회에 노래를 많이 하는데, 저희 음악을 좋아해주시는 분이 나왔으면 했다. 생각나는 게 배우님밖에 없었다.'라며 한지민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한지민은 '올인', '경성스캔들', 눈이 부시게', '아는 와이프',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작품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또한, 최정훈은 2014년에 잔나비로 데뷔하여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꿈나라 별나라',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의 레트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뮤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지민 배우는 과거 '금사빠'는 아니라고 주장했는데요. 해당 발언으로 비추어 보면 한지민 잔나비 자연스러운 만남을 했다고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좋아하는 선물 1순위로는 '손편지'를 꼽았습니다. 자신을 위해 어떤 정성을 들인다는 거 자체가 마음이 쓰이고 감동이라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지민 배우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아는 와이프'에서 연기력 보고 반하고, 인성 보고 2번 반했는데요. 얼굴처럼 고운 심성이 투명하고 맑은 눈빛에 비춰지는 듯 해요. 잔나비 또한 독보적인 음색과 멜로디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죠. 두분 자세히 보면 코와 하관이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10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예쁜 연애 잘 이어나가면 좋겠네요.
한편, 한지민은 현재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최정훈 잔나비는 최근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 '펜타포트'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섰으며, 2024 잔나비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는 등 두분 모두 활동에서 승승장구 중이네요. 한지민 최정훈 열애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좋은 활동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많이 전파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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